내일배움캠프 AI 디자이너 3기/디자인 감각 훈련

[디자인 감각 훈련] 미드저니와 친해지기 DAY3_크기·비율 실험

⊙REC 2026. 1. 9. 18:02

Day 3 (1/9) - 크기·비율 실험

 

[활동 목표] 크기와 비율을 과장, 축소해보며 시각적 긴장과 감정 변화를 분석한다.

[활동 가이드]

  •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하나 선택한다
  • 매우 크게/작게 변형된 이미지를 생성해본다
  • 전후 감정을 비교하고 기록한다.

 

 


 

[선택한 이미지]

비믹스 벽시계 (출처: 29CM)

 

재질

- 세라믹

- 무광에 가까운 소프트한 질감 (미세한 스펙클 텍스처)

- 침착하고 단단한 소재감

 

색채

- 시계 본체: 오프 화이트 (아이보리 계열)

- 시계추: 화이트

 

감상

차분한, 조용한, 정제된, 부드러운, 따뜻한, 안정적인, 미니멀한, 긴장을 유발하지 않는, 감성적이지만 과하지 않은

 

제품이 주는 일반적 느낌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벽 오브제 같다.

시간을 강하게 인식시키기보다는, 생활의 배경으로 존재하는 시계처럼 느껴진다.

인테리어 요소로서의 역할이 크며, 눈에 띄기보다는 공간의 분위기를 정돈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슷한 톤의 가구·소품과 배치했을 때 조화가 잘 어울릴 것 같다.

 

현실적 특성

시인성(주목성)이 과하지 않아 장시간 보아도 피로하지 않다.

숫자가 입체적으로 돌출되어 있어, 색 대비 없이도 시간을 인지할 수 있다. 

재질이 표면 반사가 강하지 않아 조명 환경에 따른 눈부심이 적다.

디자인 요소가 사용성을 방해하지 않고 ‘시계’라는 본래 기능에 충실하다.

 

형태

원형의 기본적인 시계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계의 가장자리 프레임과 바디가 하나의 덩어리처럼 보이는 일체형 구조이다.

두께감이 얇지 않고 적당히 도톰하여 벽에 걸렸을 때 존재감은 있으나 부담스럽지 않다.

곡선 위주의 구성으로 날카로운 요소 없이 부드러운 형태로 시선이 편안하게 가는 느낌이다.

숫자가 인쇄가 아닌 양각(돌출) 형태로 처리되어 그래픽보다 조형 중심의 아이덴티티를 가진다.

 


[매우 크게 변형된 이미지]

 

이용툴: 나노바나나

 

 

느껴지는 감정

압도감, 부담감, 이질감, 장엄함, 낯섦, 고요함, 평온함, 정적, 존재감, 시간에 둘러싸인 느낌

→ 크기는 비현실적이지만 색과 재질이 부드러워 공포보다는 차분한 압도감을 형성한다.

공격하지 않고 그저 존재함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압도, 지배한다.

 

전하고 싶은 메세지

일상적인 ‘시계’라는 사물을 확대함으로써

시간이 얼마나 우리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념인지 전달하고 싶었다.
개인이 사용하는 작은 도구였던 시계는 공간을 압도하는 오브제로 변하며,
시간이 단순히 측정,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을 둘러싼 거대한 환경이 되는 순간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우리가 무심히 흘려보내는 시간의 존재감과 무게를 다시 인식하고자 했다.

 


[매우 작게 변형된 이미지]

 

이용툴: 나노바나나

 

 

느껴지는 감정

안도감, 친밀함, 따뜻함, 안정감, 감성적 집, 따뜻함, 보호 본능, 통제 가능성

→ 시계는 위협적이거나 긴장을 유발하지 않으며 한 손 안에 들어오는 감성적인 오브제로 인식된다.

 

전하고 싶은 메세지

일상적인 ‘시계’라는 사물을 비현실적으로 축소함으로써, 시간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를 다시 묻고자 하였다.

작은 시계는 시간을 부담이나 압박이 아닌 감성을 돌보고 사유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바꿔놓는다. 시간은 사람들에게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시간에 휘둘리는 존재가 아니라, 시간을 우리의 리듬과 감정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주체임을 상징하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하였다.

 

 

 

이용툴: 미드저니

 

미드저니로 Zoom out과 Variation도 시도해보았다.

시계 디자인은 바뀌었지만 감성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특히 시계가 손 위에 둥둥 떠있는 이미지는 신비로운 느낌이 나고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강화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나노바나나 실패작들,,

 

 


 

 

오늘 디자인 감각훈련을 통해 일상적인 사물이 스케일의 축소와 확대만으로도 의미를 전달하는 상징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
이미지를 비현실적으로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방식은 강렬한 시각적 대비를 만들어내며, 익숙한 사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러한 드라마틱한 연출을 브랜드의 감성과 연결해 명확한 메시지로 풀어낼 때, 단순한 시각 효과를 넘어 기억에 남는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전략이 된다고 생각한다.